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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항공대 항공교통물류학부

  • 유OO조회 1258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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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재수 결심의 동기는 무엇이고 시작할 때 심경은 어떠셨나요?

    A :저는 솔직히 고등학교 때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수능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대로 점수에 맞추어 대학을 가게 되면 후회가 많이 될 것 같아 재수를 결심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결심하고 어차피 1년 고생할꺼 후회가 남지않도록 공부해 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노량진대성학원에서 공부하신 소감은?

    A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잘 갖추어져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고등학교와는 다르게 대부분 자기 공부만 열심히하는분위기속에서 공부하니 집중도 잘 되고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수준 높은 수업과 좋은 말씀들 덕분에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Q :공부하면서 느꼈던 어려운 점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요약하신다면?

     

    A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외로움과 실수에 대한 불안감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같이 웃고 떠들던 친구들 없이1년동안 혼자 공부를 하면서 외로움을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배운 것도 정말 많았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은 선생님들께서 수업중간중간 해주시던 좋은 말씀 들이었습니다.

    어떤 말씀은 가슴에 확 와 닿으면서 이 과정만 잘 버텨내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는 용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볼 때 마다 계속 실수하는 몇 문제 때문에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실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불안감을 떨쳐 버리고 수능 때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아는 문제는 절대 실수 하지말자는 생각을 가지고 그 개념에대해선 계속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긴장감 속에서 나오는 실수를 없애기 위해서는 막판에 딱 정해진 시간에 모의고사 푸는 연습을 계속 했습니다. 이렇게 모두들 다 아는 방법이겠지만 수능 때까지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했고 수능 때는 거의 실수한 게 없었습니다.

     

    Q :이제 어려운 과정을 마치고 소기의 목표를 달성한 현재 소감과 포부를 말씀해 주세요.

     

    A :재수하면서 정시공부도 하고 논술은 특강을 들으면서 꾸준히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수학을 그리 잘 하는 편도 아니고 논술로 대학가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논술 준비를 하면서 괜히 시간낭비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논술 시험을 볼 때 어떻게 써야 되는지 머릿속에 정리가 될 때 논술 준비가 정말 도움이 되었구나라고 느꼈고생각지도 못한 항공대 예비1번을 받았을 때는 더더욱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고 싶었던 항공대 교통물류학부에 이렇게 합격하게 되어 지금은 너무 뿌듯하고 기쁩니다.

     

    Q :앞으로 노량진 대성학원에서 공부할 후배들에게 한 말씀해 주신다면?

     

    A :1년동안 자신에게 후회되지 않을 정도로만 잘 버텨주세요. 그 기준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겠지만 후회되지 않을 정도로 공부한다면 물론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이고 어떤 결과가 나와도 속상하거나 자책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는1년 재수생활을 하면서 그 동안 배우지 못했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노량진 대성학원에서 공부할 수험생들도 많은 것을 배워 가길 바라며 자신을믿고끝까지노력해서꼭원하는길을걸어가길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