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저는 16년도 수능을 너무 못 봐서 정시 지원도 하지 않고 바로 조기 반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처음 학원 생활은 저에겐
매우 힘들었지만 1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수시 논술로 연세대를 합격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노량진
대성학원의 좋은 점은 먼저 선생님들과 담임 선생님 이였습니다. 노량진 대성 학원선생님들은 전부 오랜 경력이 있으시고
노하우가 많으셔서 수업 중간 중간에 해주시는 여러 선배들의 얘기를 들려주셔서 수업의 지루함이 없어지고 흥미가 생겨
수업을 열심히 들을 수 있었고 선생님들의 여러 문제 해결 스킬 등을 배우어서 더 쉽고 빠르게 문제를 풀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은 저희반 아이들과의 상담을 통해서 고민거리와 성적 상담을 잘해주시고 또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노하우들을 알려주시어서 저에겐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고민이 됐던
주말자습은 저는 초반에 4T 중반에는 5T 수능 두 달 전부터는 거의 6T를 채우면서 공부함으로써 주말자습의 힘듦을
해소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제가 했었던 공부 방법을 소개 하자면 일단 계획을 세우는 것과 그날 공부는 그날 복습입니다. 계획 세우
기가 좋았었던 부분은 그 날 할 공부를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바로 할 수 있어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 공부 양을 주말에 한 번씩 되돌아보고 반성 할 수 있고 다음 계획 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그날 한 공부를 그날 복습하는 습관은 머릿속에 사라지기 전에 복습을 하기 때문에 다음날 혹은 다다음날 복습하는
것보다 빠르고 정확히 복습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이 끝나고 저녁을 먹기 전까지의 자습시간에 항상 그날 배운
수업을 복습하였습니다.
그 결과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들이 머릿속에 남아 시험 중에 그 지식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자신 있던 과목인 수학 공부 방법으로는 일단 선생님들의 수업 시간 중 주신 문제들을 풀고 나서 잘안풀리
거나 오래 걸려 푼 문제들을 체크를 해두고 그 문제의 개념이 어느 부분인지를 찾아 그 개념에 대한 공부를 다시 하여
문제에 접근을 다시 하여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하여 푼 문제들은 시간을 두고 다시 풀어 거의 문제를 외우듯이
공부하였습니다. 학원에서 보는 각종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들은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그 문제에 대한 풀이과정과
풀이과정에서 쓰인 개념들을 함께 간단히 적어 놓아 매 모의고사를 보기 전날 그 노트를 한번씩 보고 시험을 봐보니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문제 풀이 스킬 공식들도 따로 노트에 정리하여 수시로 보면서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만큼 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수능을 평소 치던 모의고사에 비해 많이 낮게 나왔지만 수시 논술로 대학을 붙었기 때문에 논술 준비에
대해 얘기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대성학원의 논술 수업시간이 너무 짧은 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수리논술 대비 특강을
처음부터 논술이 끝날 때까지 들었습니다. 특강을 들음으로써 자습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할 수 있는 것은 논술이라는 생각으로 특강에 참여 하였습니다. 대성학원 논술특강은 논술에 대해 배움과 동시에
모의논술과 첨삭을 해주시기 때문에 저는 수업만 열심히 들으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따로 수능 전에 자습시간 중 논술
복습을 하지 않았습니다. 과학논술은 특강을 듣지는 않았지만 과학논술시간에 선생님이 주신 개념 자료를 자주 읽고
외우므로서 대비를 하였습니다. 요즘의 과학 논술 난이도는 제시문에 대한 개념만 있으면 작성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므로 논술 준비를 수리 논술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는 게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모두 노량진 대성학원의 특징인 주말 자습을 4T이상 꾸준히 하시고 선생님들이 시키는 대로 하고 선생님의
강의를 잘 듣는다면 저 같은 행운이 분명히 찾아올 것입니다.
모두들 1년만 꾹 참고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
